한류 데이터 분석 자료 국민 서비스 1년, 내려받기 1위 기록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류 정책 발굴과 사업 창출, 연구 활용을 지원한 그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해문홍과 문정원은 2022년 12월 한국문화 관련 외신 데이터 분석과 개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업을 통해 매주 150여 건의 외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문화·한류 주간 외신동향 보고서>를 한류 정책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 내 정책고객 300여 곳에 서비스했다.

총 47만 건 데이터 활용한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연간보고서>

해문홍과 문정원은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연간보고서’도 발행했다. 문정원은 해문홍이 제공한 총 6,354건의 외신기사 데이터와 유튜브, 트위터 등 누리소통망(SNS) 내 한류 핵심어(키워드)가 포함된 문서 총 758,846건을 새롭게 수집하고, 정제 과정을 거쳐 최종 47만 787건의 통합 데이터를 확보, 심층 분석했다.

국민이 활용할 수 있는 한류 데이터와 분석 자료들을 꾸준히 제공

한류 정책 발굴과 사업 창출, 연구 활용을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한류 흐름을 분석할 때 해문홍의 외신 보도 데이터가 매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데이터 분석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연간보고서’와 ‘분기별 한류 외신동향 보고서’ 4종 등 새로 개방한 한류 외신동향 통합 분석 보고서 5종은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www.bigdata-culture.kr)’에서 볼 수 있다.